Diary from/2021

20210612

알랑방9 2021. 6. 12. 22:53

 

 

드디어 먹어보는 영통의 숨어있는 맛집이라 일컬이지는 윤가곰탕..

 

저 열기에 희뿌연 사진..

 

맑은 국물에 한우 암소 양지머리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괜찮다..

 

오전 11시대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다..

 

곰탕도 괜찮고 떡갈비도 괜찮더만..

 

한 번 먹어봤으니 가끔 영통 쪽에 시간맞아서 오면 가보고 해야겠다..

 

 

 

 

점점 옷이라는 것에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것 같다..

 

그전에는 해지스에서 몰아샀었건만..

 

이제는 대충 몸에 맞고 저렴이로 때우는 듯..

 

유니클로 같은 것이 질도 그냥저냥이고 가격도 그럭저럭해서 적당했는데,

 

이만한 대체품이 잘 없다..

 

그래서 이제는 지오다노로 싹 다 몰아서 샀는데,

 

앞으로도 주욱 이렇게 될 듯요..

 

이게 점점 대충 사는 삶의 일환이 되어가나요...

 

 

 

 

오랜만에 플스 전원을 켜본다..

 

쟁여두고 쟁여뒀던 위쳐3을 드디어 시작해보는데,,

 

이거 이지 모드로 해도 적응하는 게 쉽지 않군요..

 

그냥 바로 게임을 시작했으면 잘 몰랐을텐데,

 

위쳐 드라마를 보고 해서 그런가 몰입이 좀 된다..

 

그런데 이거 맵이 커서 서브퀘 하나 깰려고 해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은데..

 

서브퀘까지 다 한다면 200시간 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암튼 한 나절이 순삭되었다..

 

 

 

 

 

금요일에 골든스퀘어의 소아과에서 얀센 백신을 맞고 왔는데,

 

살짝 뻐근한 느낌이 들고 열이 살짝 나기는 했는데,

 

그냥저냥 지나가는 것 같다..

 

모처럼 3연휴로 쉬니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