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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Diary from/2020 2020. 2. 3. 19:37

 

오늘 도착한 아디다스 알파엣지 4D..

 

기존에 잘 신고 다니던 울트라부스트가 폴란드의 거친 생활 때문인지 바닥이 쩍쩍 갈라져 있다..

 

양쪽 다 똑같은 부분이 갈라져 있는 것을 보면,

 

약간 앞코가 올라간 런닝화가 바닥면에 큰 장력을 받는 모양이다..

 

얘는 앞코가 그렇게 올라가 있지는 않으니, 좀더 오래 갈 듯 하다..

 

울트라부스트는 이제 헬스장에서 써야지..

 

바닥면을 3D 프린팅 기술로 해서 특수 플라스틱으로 뽑아낸 모양인데, 참으로 오묘한 느낌이다..

 

설명으로는 빛과 산소로 만든 솔이라고 하니...

 

설명에 낚였다고 해야 하나...

 

원래는 운동화 구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실구매가로 20만원 언더였는데..

 

한 번에 쑤욱 넘어버렸군요.. (얘는 구매가 28만원, 정가는 36만원..)

 

한 7년 전에 긴자의 아디다스 샾에서 멋진 포르쉐 디자인 신발을 봤을 때, 그게 3만5천엔쯤이었던 듯 한데..

 

그 때는 운동화 값이 미쳤다고 생각했건만, 몇 년만에 다 따라잡았네요.. ㅋㅋㅋ

 

 

 

 

원래 그럴려고 했던 건 아닌데, 우정 프로와 연봉 얘기가 나왔다..

 

난 애지간하면 안 말하려고 했는데, 또 분위기가 안 말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작년 기준 6대, 올해는 7대라고 했건만, 우정 프로는 자기는 4대 중반쯤이라고..

 

10년차지만 전문대를 나와서 실제 연차로는 그렇게 높지 않은 모양이다..

 

뭐 그래도 좀더 어릴 때부터 돈 벌기 시작하지 않았냐 라고 해줬지요..

 

근데 역시 괜히 말했나 싶다.. 아님 6대라고 줄여서 말할 걸 그랬나 보다..

 

역시 좀 경솔했어..

 

 

 

 

작은 방의 에반게리온 액션 피겨들을 살짝 정리하고

 

123센치 삼성 모니터를 뜯어봤다..

 

스탠드를 조립하고, 스탠드 쪽으로 선을 빼는데

 

이게 모니터가 무거워서 조립도 쉽지가 않다..

 

하다가 살짝 멈췄다.. 내일 마무리하던가 해야지...

 

정리부터 조립까지 2시간을 낑낑댄 듯 하다..

 

이제 박스들을 싹 버리라 한 번 내려갔다 와야지..

 

 

 

 

코로나의 영향은 여전히 크다..

 

아직도 열심히 제어한다고 하지만 새어나오듯 늘어나는 확진자는 어쩔 수는 없다..

 

뭐 이 정도로라도 막는 것도 정말 대단한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수원에도 한 명 확진자가 나왔는데, 우한을 다녀온 출장자인 모양이다..

 

문제는 그 분의 아내가 수원역의 AK몰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고...

 

그래서 AK몰에 다 퍼졌을까 우려하여 오늘 하루 휴점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이 아내 분은 검진 결과 음성으로 나와서 AK몰 휴점은 오늘 하루로 끝이 났다..

 

마스크도 품귀이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줄어들고..

 

생각보다 쉬이 잡히지는 않을 듯한 코로나 바이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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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랑방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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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Diary from/2020 2020. 1. 28. 19:18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기 사고로 딸과 함께 사망했다고 한다.

 

다른 학부모와 아이와 함께 농구교실로 데려다 주는 길이었다고 한다.

 

은퇴 경기 유타전에서 60점을 넣으며 멋지게 은퇴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얼마 전에 르브론 제임스가 코비의 역대 누적점수 3위 기록을 넘으며 새로운 3위로 올랐는데..

 

참 그것도 영향이 있었던 건지.. 여러 생각이 든다..

 

LA에서만 우승을 5번을 했던 MAMBA..

 

농구가 자신을 더이상 받아들여주지 않는다고 해서 떠났던 그는

 

딸의 농구와 함께 하다가 가는구나 싶다..

 

오늘 경기들에서는 코비를 추모하고자 그의 번호였던 24번과 8번을 기념하여

 

시작 때는 24초 바이얼레이션을 그 다음에는 8초 바이얼레이션을 일부러 범하기도 했다..

 

댈러스의 마크 큐반 구단주는 댈러스 선수가 아니었음에도 24번을 영구결번한다고 하기도 했다..

 

언제까지나 농구와 함께 하기를...

 

 

 

 

우한에서 시작한 폐렴이 공포가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명명된 모양이다..

 

시작점은 아마도 박쥐인 듯 하다..

 

중국에서는 이미 백여명이 넘게 사망을 했고,

 

우리나라에서도 4명째의 확진자가 나왔다..

 

정부에서는 우한에 전세기를 보내 우리나라 사람을 귀환시키고 격리검진한다고 한다..

 

사스와 메르스 이후에 다시 또 큰 위협이 왔네요..

 

회사에서는 당분간 중국 출장 금지한다고 한다..

(물론 환경안전과 협의 하에 갈 수는 있다고 하네요.. 허허..)

 

한동안 난리가 날 듯 한데, 빨리 끝나기만을 바랄 뿐이다..

 

 

 

 

지나간 근황들을 조금씩 꺼내보자면..

 

우선 2019년 11월 29일자로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을 관두고

 

12월 2일자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단지총괄로 이직했다...

 

아직도 교육 받고 널럴하게 부담없이 시간만 채우며 룰루랄라 다니는 중이다..

 

LG 죽돌이에게는 거의 창씨개명하는 것과 비슷한 레벨이겠지만..

 

죽겠느니 마느니 하는 것보다는 어디든 탈출하는 게 맞겠지요..

 

이제부터는 가전제품도 삼성 것으로 사게 되겠고..

 

그것에 대한 죄의식도 하나도 없게 되었다..

 

아 재작년 즈음에 P3동 3층에서 자주 노가리까던 6명

 

정한 형님, 광현이, 무엽이, 양선임, 전선임 그리고 나..

 

최근에 전선임까지 퇴사를 선언하면서 6명 모두 퇴사하게 되었다..

 

이 얘기는 나중에 여유되고 시간 남으면 좀더 자세히 천천히 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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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랑방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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