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의 셀카..
내일은 건강검진으로 하루 쉰다..
갤럭시의 사진은 엘지보다는 좀더 나은 것 같다..
그렇다고 압도적으로 좋거나 그런 건 아닌데, 적당적당히 더 낫다..
구도를 추천해주는 기능은 좀 괜찮더라..
이대로만 찍어도 얼추 중간 정도의 사진은 나올 듯..
레고를 하나씩 뜯어야 하는데...
람보르기니 시안을 뜯을까 하다가 부품 수에 완전히 쫄아서 못 뜯고,
우선은 레고 하면 기차!! 악어기차부터 먼저 뜯어서 해본다..
영화 올드가드를 보면서 맞추는데, 기차는 역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탈 것보다도 더 특별한 느낌을 준다..
일단 다음 걸로는 심슨 하우스, 미니언, 아폴로11 탐사선, 우주정거장 등이 대기중인데..
큰 것들은 일단 좀 미루고..
내키는대로 천천히 해보죠..
사진은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구글포토의 것을 싹 긁어서 다시 다운받아보려고..
옵티머스 G의 사진은 어떻게 해도 안 찾아진다..
그냥 그런갑다 해야죠.. 어차피 같은 원본이니깐..
구글포토에서 쓸데없는 사진은 싹 다 정리하였다..
근데 그래봐야 옵티머스 G로 찍은 사진은 그렇게 많지도 않네요..
아 올드가드의 이야기를 해보지요..
넷플릭스에서 광고를 하길래 드라마 라이프를 볼까 하다가 보기 시작한 것인데,
죽지 않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이 세상의 뒤에서 조정을 해온 것을 코볼리(블랙팬서?)가 알아차리고,
이들을 잡아서 유전자 검사 및 신약 개발을 하려던 것에 맞서 대항하는 내용이다..
샤를리즈 테론 누님은 저렇게 예쁜 외모로 참 멋지게 나오네요..
잘 꾸미면 완전 여신이구만, 맨날 빡빡 밀거나 액션스타로 나오거나 해서 말이죠..
결국 흑인 여자 후배가 하나 생겼다, 코볼리라는 조력자가 생겼다, 2편에는 꾸잉이 적으로 나올 것이다
정도로 인트로 느낌으로 끝이 나왔다..
뭐 킬링 타임용으로는 그럭저럭 볼만한 느낌??
그나저나 나이를 먹지 않는다면,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나 도깨비의 공유 같은 느낌으로 살아도 되지 않나..
귀차니즘을 싫어하는 평범한 관객의 의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