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놀다가 급하게 찍은 해무리..
아파트에서는 저 정도 각도가 최선이었습니다..
바로 나가서 카메라로 찍을 정도로 여유있지는 않은 상태라서..
저거 찍고 조금 있다가 광교호수공원까지 자전거로 타고 다녀왔다..
비싼 동네를 다녀오면 참 기분이 좋아지기는 하는데..
이제 점점 더 멀어져서 더는 현실적인 꿈으로 생각하기엔 어려워졌구나...
잠실까지 가서 한 선은 한 번 보고 나가리가 됐다..
뭐 덕분에 혼자 가기 어려운 분위기의 곳도 가고
방어전 성격으로 잘 넘겼으니 된거죠..
뭘 기대하신 겁니까..
더이상 시간 낭비 안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