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7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210218

Diary from/2022 2022. 2. 19. 02:44

 

 

 

이야기가 더 뒤로 밀리기 전에 억지로 적어보는 지난 일기..

 

2월12일 토요일에는 점심 먹고 구르가온으로 가본다..

 

구르가온은 델리 남서쪽에 위치한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판교, 분당 같은 신도시 같은 곳인데,

 

이 중에서 Cyber Hub라고 주요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고 레스토랑도 몰려있는 깔끔한 곳이 있더라..

 

노이다에서 구르가온 Cyber Hub까지 무려 2시간이 걸렸다...

 

진짜 델리의 교통체증은....  어휴...

 

3시쯤 도착해서 스타벅스를 포함해서 여기저기 둘러본다....

 

인도스럽지 않게 거리도 깔끔하고 사람들도 깔끔하고...

 

노이다에만 있던 촌사람에게는 나름 꽤 신세계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다 Delhi Heights 라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맥주에 치킨샐러드, 치킨 피자, 크림파스타, 양고기버거 등이었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네요..

 

정통 인도식이라고 하긴 그렇고, 인도의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라고 할만 하겠지만,

 

이 정도면 인도 음식이라고 해도 거부감 없이 연속적으로 먹을 수 있을 듯...

 

저녁을 먹고 나와서 한 6시반쯤에 다시 노이다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하니 9시....

 

뭔 옆동네 가는데, 이동시간만 왕복 4시간반이야...  ㅋㅋㅋ

 

구르가온은 어지간하면 다시 안 갈 듯 싶다..

 

 

 

 

 

 

 

아디다스와 레고와 콜라보 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작년에는 슈퍼스타를 샀고...

 

오늘은 울트라부스트를 충동구매 해버렸다...

 

당분간 빈 내 집 앞에 택배가 그냥 덩그러니 놓여있겠네요...

 

지금도 신발이 많은데 쓸데없이 증식하고만 있는 신발...

 

하지만 난 누구처럼 신발을 장식하지만 않고 언젠가는 다 신을테다...  ㅋㅋ

 

일단 여기서 2년간 함께 했던 저렴이 스탠스미스와 작별을 고하고..

 

한국 돌아가면 레고 슈퍼스타를 본격적으로 개시해야겠네...  ㅋㅋ

 

진짜 오지게 돈도 쓸데없이 낭비하고 있다..

 

이럴 때는 혼자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없는 사이에 누군가 플스4를 욕조 안에 넣는다거나..

 

레고를 당근에 헐값에 처분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깐...  ㅋㅋ

 

 

'Diary from >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226  (0) 2022.02.27
20220222  (0) 2022.02.22
20220216  (0) 2022.02.17
20220202  (0) 2022.02.03
20210201  (0) 2022.02.02
Posted by 알랑방9
|